소설 주인공의 여동생이다 리뷰 후기

소설 주인공의 여동생이다 리뷰 후기

이 소설의 주인공은 세 형제와 그들의 여동생 이보배. 그들의 이야기는 평범할 수 없을 만큼 특별합니다.

큰 오빠는 6년 동안 실종된 후 중2병을 얻어 귀환했죠.

 

작은 오빠는 미래에서 회귀했다고 주장하며, 막내 오빠는 봉사활동을 나가 그 이야기를 생각만 해도 골치가 아파집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이들은 귀환자와 회귀자, 봉사활동가로서의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보배는 여동생이자 가장으로서 이들을 이끌어 나가니까요!

"이 밥버러지 식충이들! 당장 나가서 일하지 못해!"

소녀 가장은 오늘도 뒷목을 잡아봅니다.

 

주인공의 여동생이다 장점

이 소설의 매력은 귀환, 회귀, 환생이라는 흔한 소재를 가지고도 작가의 필력으로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꾸며낸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작가의 전작들을 너무 재밌게 보아서 이번 소설도 기대를 안고 시작했는데 정말 명불허전인 듯합니다.

 

군더더기도 없고, 자연스럽게 읽히죠. 

복잡한 세계관이 있지만, 대화로 잘 풀어가죠.

필력 최고!

 

 

 

작품의 분위기는 가벼운 개그와 분위기가 대부분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나오는 인물들은 다 짠내 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 형제들의 스토리를 통해 가족애의 따뜻함과 혈육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분위기도 좋습니다.

가벼운 개그처럼 보이지만, 인물마다 스토리 있는 것이 참 좋아요.

주인공의 여동생이다 단점

하지만, 이 소설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결말'입니다. 원래는 본편에서 마무리 지을 예정이었던 이야기를 외전까지 끌어가면서 결국은 완결을 내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 소설은 제대로 완결되지 않은 채로 끝나버렸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소설은 재미있는 세계관과 캐릭터들, 그리고 작가의 뛰어난 필력을 가지고 있지만, 결말이 미흡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에서 느낄 수 있는 가족애와 혈육의 중요성, 그리고 인생의 다양성을 볼 수 있는 점은 이 소설을 읽어볼 가치를 충분히 줍니다.

 

추천하는 사람: 결말이 이따위라 못 추천하겠지만, 가볍게 헌터물+일상코미디물을 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추천합니다.

이렇게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또 한 번 삶의 진짜 가치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가족과 사랑, 그리고 삶의 다양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언제나 특별하고, 그것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행복입니다."

 

그럼 오늘도 여러분의 하루가 행복하고 의미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다음에 또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때까지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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