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리나무 아래 txt 소설 텍본 리뷰

상수리나무 아래 TXT 소설 텍본 리뷰입니다. 상수리나무는 19세지만, 정말 재미있으니까 추천해드립니다.

상수리나무 아래 txt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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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리나무는 19금이긴 합니다.

 

이번 주말에 아주 그냥 침대와 한 몸이 되어 요 며칠 사이에 싹 다 읽어버렸네요.

 

역시나 재미있었던 작품입니다.

 

말더듬이 공작 영애 맥시밀리언은 아버지의 강요로 비천한 출생의 기사와 결혼하게 되지요.

 

상수리나무 아래 TXT 소설 텍본 리뷰

 

그들은 첫날밤을 치릅니다.

 

그리고 원정을 떠나간 남편은 3년 후, 전 대륙에 명성을 떨치는 기사가 되어 돌아오지요.

 

"너를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나는 고독하고 외로워져 이렇게나 괴로운데도 그만둘 수 없는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어."

 

맥시밀리언 칼립스는 붉은 머리카락과 주근깨, 회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고,

 

별명은 마물이며 악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요.

 

리프탄 칼립스는 천민 출신의 일류 기사입니다.

 

갈색 피부에 검은 머리이고, 별명은 좀팽이와 노랑이라고 불립니다.

 

맥시밀리언(여주)은 공작 가문의 장녀입니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학대를 받고 자라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매우 낮은 인물이기도 하지요.

 

붉은 곱슬머리를 가지고 있고, 주근깨가 있으며 왜소한 체형을 가졌습니다.

 

또한 말을 더듬는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본인을 굉장히 싫어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죠.

 

일단 내용을 보면, 맥시의 아버지는 성격이 참 더럽습니다.

 

맥시를 학대할 뿐 아니라 자식에 대한 사랑은 전무하다고 할 정도로 나쁜 사람이지요.

 

가족이 어떻게 그러냐라고 해도..

 

다 자식을 위한 것이 아니야?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잔악했죠.

www.youtube.com/watch?v=Oe_whuKxzfU

그냥 딸내미 잘 키워서 잘 팔아먹을 생각뿐인 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들을 얻고 싶었지요. 하지만 얻지를 못하고 딸로 인해 행동을 저딴식으로 하는 것이에요.

 

거기에 딸들한테 뿐 아니라 그냥 기본적으로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비열하고 남 협박하는 사람이며, 조종하는 짓거리 하는 그런 부류의 사람이죠.

 

여하튼 그런 아버지는 드래건이 나타납니다.

 

공작으로서 출정을 해야 하는 때가 나타나자

 

자신의 의무를 사위에게 지우기 위해서 맥시를 천한 신분이지만

 

능력만으로는 이 세계관 최강의 기사인 리프탄 칼립스에게 다짜고짜 시집을 보내요.

 

진짜 어마어마..

 

여하튼 리프탄 칼립스는 남주예요.

 

그리고 그들은 첫날밤을 함께 합니다. 하지만 첫날밤 이후 바로

 

리프탄은 용을 잡으러 가고 그들은 3년 간 떨어져 지내게 됩니다.

 

것 참..

 

여하튼 불가능에 가까운 일을 해냅니다. 그리고 그가 귀환하는 곳에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되지요.

 

리프탄과 주인공은 아버지 때문에 반강제로 결혼을 했죠?

 

그렇다 보니 서로가 상대방이 자신을 굉장히 기피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지냅니다.

 

서로가 상대방에게 자신이 굉장히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지요.

 

이 둘.. 그런 이들이 결혼해서 생활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소설이 바로 상수리나무 아래라는 소설이죠.

 

상수리나무 아래를 물론 단순히 로맨스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뭔지 모르는 짜릿한 느낌이 정말 강합니다.

 

단순히 일상적인 로맨스는 아닙니다.

 

그리고 마물들의 전쟁도 있고, 아버지의 한국 드라마의 개막장 스토리도 있어요.

 

물론 판타지 로맨스이지만요ㅋㅋ 로맨스와 함께 판타지스러운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주인공인 맥시가 굉장히 소심해서인지.. 보고 있으면 짜증이 날 때도 있어요.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맥시 귀여워 그러는데, 글쎄요.. 뭐 귀여운 구석도 엄청나게 많이 있지만요ㅋㅋㅋ

 

재미있는 신비로운 소설이 상수리나무 아래입니다.

 

리프탄의 경우는 초반에는 싸가지가 바가지 같지만, 약간 마초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맥시에 미쳤구나.. 정말 좋구나.... 이런 느낌이 캬..

 

리프탄은 중세 세계관 속에서 최선을 다해 마누라를 지키고 싶어 하는 것뿐이에요.

 

이 부부의 문제는 말을 잘 안 하니까 휴..

 

약간 서로의 대화의 필요성을 느끼기도 하고요.

 

물론 이들의 성격적인 부분은 소설이 진행됩니다.

 

그렇기에 점점 둘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지요.

 

상수리나무 아래 txt 소설 텍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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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리나무 아래 1부는 맥시 밀리언의 성장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2부는 그런 맥시를 보며 성장하는 리프탄의 모습을 보는 소설이 상수리나무 아래입니다.

 

맥시를 보호만 해야 하는 존재가 아니죠!!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존재로 인정해가는 리프탄의 느낌입니다.

 

19금적 요소도 1부에서 충분히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2부는 상대적으로 스토리상 그런 부분은 적지만 이게 다 필요한 시련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애틋하고, 로맨스 소설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좋아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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