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술 명가 막내 아들 txt 텍본 텍스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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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텍본 월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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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술 명가 막내아들의 내용은 검술 명가인 룬칸델의 12번째 막내아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곳에서 태어난 주인공으로 시작하죠.

 

주인공은 검에 대한 재능이 단 1도 없어요.

 

그렇기에 가문에서 퇴출당하죠.

 

그런데 검술은 아녀도, 마법에 재능이 있네?

 

그 뒤에 마법에 대한 재능을 발견하고 그림자의 신 솔더렛과 계약을 하게 되지요.

 

하나 허무한 최후를 맞이하고야 말아요.

 

그런데.. 또다시 눈 떠보니 과거에서 다시 태어나있네?ㅋㅋㅋㅋㅋ

 

회귀 물인가? 싶었습니다.

 

기억과 경험 그대로 이번 생은 저번 생처럼 허무하게 죽지 않기 위해..!!

 

온전히 나를 위해 살겠다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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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술 명가 막내아들은 그런 주인공이 최강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지요.

 

자칫하면 지루할 수 있는 뻔한 회귀 클리셰 아닐까 싶은데

 

황제펭귄의 특유의 묵직하면서도 정갈한 문장이 마음에 듭니다.

 

막힘없이 읽혀나가는 가독성이 정말 좋죠.

 

검술 명가 막내아들은 캐릭터의 밸런스와 구도가 매우 큰 흥미를 갖게 만듭니다.

 

그렇기에 전반적인 스토리를 궁금하게 만들어 주는 특징이 있는 게 검술 명가 막내아들이죠.

 

 

어차피 이미 대다수의 포맷이 나온 입장에서.. 뭐, 한 시대를 살아가면 보통 그렇잖아요.

 

여하튼 이런들 저런들 다 비슷비슷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나름 카카오페이지의 수많은 지뢰작들 중 발군의 소설임은 확실하다고 할 수 있어요.

장점은 필력이 진짜 발군이다.

 

이게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단점으로는 개연성과 이해하기 힘든 스토리 그리고 들쭉날쭉한 전투력 등을 이야기할 수 있겠네요.

 

장르소설의 뻔함과 식상함의 폭탄들 가운데 보석을 고른 기분이 들더군요.

 

검술 명가 막내아들은 인물들의 입체감이 있습니다.

 

입체감 즉 살아있는 인물들이고 뻔한 악역, 빤한 영웅이 아니라는 것이 좋았던 것 같네요.

 

용들을 만나고 강한 적을 만나고 동료를 만들어 나가는 재미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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