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s급 자살헌터 txt 텍본 mega 리뷰

sss급 자살헌터 txt 텍본 mega 리뷰입니다. 즐겁게 재미있게 보세요! 제목이 좀 그렇지만 정말 재미있답니다.

어떤 기자가 물었다.
이제 무엇을 하실 생각입니까?

...

이제 무엇을 할 것이냐고요.

우선은 라비엘(김공자의 연인)과 놀면서 살아 있다는 것을 즐길 생각이다.

그것이야말로 한 점의 거짓도 없는 내 미래 계획이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저 카메라 너머에는 분명 옛날의 나처럼 골방에 틀어 앉은 누군가가 있을 테니까.
텔레비전에 비치는 나를 내가 염제를 보았던 것과 같은 얼굴로 바라보는 사람이 있을 테니까.
그 시절의 염제가 내게 해주었으면 싶었던 말이 있다.
물론 그 시절의 염제는 어떤 인터뷰에서도 그렇게 말해 주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이라면 그것이 원망할 일이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다.
염제는 염제로서 살았고, 그래서 염제로서 말했던 것이다.
내게 듣고 싶은 어떤 말이 있다면 그것은 내가 말할 수밖에 없다.

"음."
서른셋의 내가 듣고 싶어 했던 말. 나의 우상이 내게 해 주었으면 했던 말.

"저는."
모두와 함께할 수 있는 일을 나는 말했다.

"오늘 하루를 살아 낼 생각입니다."
그 또한, 한 점의 거짓도 없는 미래 계획이었다.

소설 sss급 자살헌터 txt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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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급 자살헌터입니다. 이름이 진짜 별로죠?

아무리 봐도 이름은 지뢰작이니까요..

 

진짜 너무 해요. 제목을 무슨 이따구로..

 

그런데, 어떤 분이 진짜 너무너무 너무 정말 정말 정말 계속 추천해서 어쩔 수 없이 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진짜... 명작...

답도 없어요..

 

일단 sss급 자살 헌터의 스토리는 김공자가 탑을 오르는 내용이에요.

 

F급 헌터였던 김공자는 자신은 이룰 수 없는 길을 걷는 '염제'를 부러워합니다.

그리고 S급 스킬을 염원하죠.

 

그리고 어느 날, 김공자는 탑으로부터 스킬 하나를 받게 되는데, 너처럼 되고 싶다는 스킬을 받죠.

 

누군가에게 죽으면 자신을 죽인 사람의 스킬을 무작위로 1개를 복사할 수 있는 스킬입니다.

 

문제는 죽으면... 끝 아닐까요?

낙심한 김공자는 술을 퍼마시러 가고, 그러다 우연히 염제를 만나게 되어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하나 있다면, 염제는 개차반이라는 것이죠.

또한 염제가 하필, 살인을 저지르고 있었다는 것 이죠.

 

결국, 김공자는 염제에게 들켜 죽게 되고, 염제의 스킬 하나를 복사하게 되는데..

 

[회귀자의 태엽시계]라는 이름의 스킬은 죽은 지 24시간 전으로 돌아가는 스킬이었습니다.

김공자는 그렇게 24시간 전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24시간 전으로 돌아간 김공자가 무엇을 할까요?

 

염제를 죽이기로 마음먹습니다.

염제에겐 스킬이 있었기에, 김공자는 현 염제를 죽이지 못하죠.

 

이를 안 김공자는 염제에게 회귀자의 태엽시계라는 스킬이 생기기 전으로 돌아가 염제를 없애려고 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찌해야 할까요?

4090번을 자살해 염제에게 회귀자의 태엽시계가 생기기 전으로 돌아간 김공자입니다.

 

그리고 끝내 유수하(염제)를 죽이는 데 성공하죠.

 

이후 김공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미래의 지식과, 회귀자의 태엽시계, 그리고 너처럼 되고 싶다.

라는 두 가지의 스킬을 토대로 성장해 나가며, 탑을 오르기 시작해요.

 

진짜.. 명작입니다.

꼭 한번 보시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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