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는 평범하게 살 수 없다 txt 텍본 리뷰

천마는 평범하게 살 수 없다입니다. 평범하게 살 수 없는 천마의 이야기.. 시작해보죠.

단, 첨부해 둔 파일은 소설이라 금방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어서 링크 따라가서 즐겁게 감상하시면 되겠습니다.

천마 백중혁, 드미트리 가문의 장남으로 눈을 뜨다. 드미트리의 얼간이, 차남에게 밀린 장남. 세간의 평판은 중요하지 않다. 천마, 아니, 로만 드미트리는 앞으로 평범하게 살 수 없다. 압도하는 천마 판타지!

천마는 평범하게 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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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는 평범하게 살 수 없다 텍본 

 

드미트리 남작가의 하인 한스는 이상한 행동을 하는 도련님 때문에 곤란하기 그지없다.

"내가 이 가문의 장자란 말이냐?"

드미트리의 장자라 불리지만 이렇게까지 혼이 빠진 듯한 모습을 본적이 없었는데 말이다.

"이 영지의 최고령자에게 나를 안내해라"

한스는 평소완 다른 그의 모습이 낯설었지만 도련님의 명을 충실히 따른다.

 

영지밖 판자촌 깊숙한 어느 한 곳.

 

"이 곳에 바로 도련님 께서 말씀하신 최고령자가 있습니다 "

 

한스를 밖에서 기다리게 한 후 로만은 집주인인 노인과 마주하는데, 로만은 노인에게 영지의 모든 내용을 듣게 됩니다. 로만 드리트리. 이 세상에서의 그의 이름이고.. 본래 천마신교의 교주였던 백중혁은 등선을 거부하고 인간으로서 죽었건만 눈을 떠보니 카이로 왕국이라는 이계인 것이죠. 이야기를 다 듣고 밖을 나서는데 밖에서 남자아이가 한 무리의 성인 사내들에게 구타를 당하고 있습니다.

 

"멈추거라"

패거리는 블러드팽이라는 곳으로 내일이 없는 악독한 놈들이었다. 그러니 로만이 말이 말같지 않았으리라.

 

"꼴에 귀족이라고 ㅋㅋ"

 

한스는 로만을 말려보지만 로만은 땅바닥에서 나뭇가지를 집어든 체 패거리를 징치한다. 본보기를 위한 하나를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죽인 로만의 모습에 한스는 기함을 토한다. 영지로 돌아온 로만은 곧 있을 약혼자와의 만남을 위한 준비를 한다. 상대는 로레스 가문의 영애.. 무척이나 아름다운 여인이었다. 그런 그녀가 파혼을 통보한다. 로만 또한 흔쾌히 받아들인다.

 

파혼남이란 딱지는 앞으로 있을 귀찮은 혼담을 막을 좋은 방패가 되어줄 것이다. 로만은 바로 아버지에게로 가 파혼사실을 전한다. 바로 이어지는 로메로 남작의 분노. 분노한 남작의 극딜이 이어지고 나자 로만은 본인이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며 선언하고 물러나 블러드팽 패거리를 처리하기 위해 자리를 뜬다. 로만은 호위도 하나없이 한스만을 데리고 내성을 나선다.

로만은 자신을 노리고 달려드는 블팽 일행을 처리하고 이놈들의 윗선을 알아낸다. 그곳에 있던 지부장으로부터 정보를 얻은 로만은 블팽의 본진으로 찾아간다. 지부가 무너진 소식을 접한 블팽의 두목 벤 마일즈가 자신들의 악명을 부활시킬 생각에 로만을 죽이고자한다.

소설 천마는 평범하게 살 수 없다 txt 텍본 리뷰

소설 천마는 평범하게 살 수 없다 txt 텍본 리뷰

로렌스 광장에 머리채가 잡혀 질질 끌려 나오는 한 사내가 있었다. 그는 조금전까지 로만의 죽음을 입에 담던 벤마일즈였다.

 

"사..살려 주십시오.."

 

"어림없다!!!"

 

로렌스 자작은 로만이 영지내에서 벤 마일즈를 죽인 사실을 전달 받는다. 가신이자 전략가인 도플러는 로만을 엄벌에 처해야 함을 주장한다. 자작앞에 선 로만은 당당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힌다. 파혼사실을 모르는 자작은 예비사위의 당당함이 마음에 들어 일을 무마시킨다.

 

영지에 도착하자 로메즈 남작은 로만을 불러 자초지정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평소 로만은 자신의 아픈 손가락이었기에 남작은 이러한 변화가 매우 기꺼웠다. 로메즈 남작은 아들 로만의 긍정적인 변화에 로메로 남작은 아들의 실력이 보고 싶었다. 그에 아들에게 실력을 증명해 보일 것을 명한다. 로만은 드미트리가의 기사단의 부기사단장과 대련을 하게 된다.

로만을 확실하게 꺽을 적임자였기 때문이었다. 물론 부기사단장인 크리스는 드미트리의 얼간이와 붙는다는게 내심 못 마땅하다.

 

"시작"

 

시작과 동시에..

 

퍽!

 

'아니 어떻게?!'

 

당황스러운 크리스는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자신의 거 을 막아서는 로만을 노려본다. 당황한 크리스는 그만 오러를 끌어올리고 마는데.. 

 

정신을 차린 크리스는 로만의 검술스승을 명받는다. 크리스는 못마땅한 내심과는 다르게 로만에게 성심성의껏 가르쳤다. 크리스의 가르침에 로만은 점차 자신만의 세계로 빠져들고..로만의 몸이 파랗게 빛난다. 오라의 발현단계에 들어선 것이다. 전생의 천마교주였던 로만은 깨달았다. 이 세계의 마나 연공법은 쓰레기다!! 그와 동시에 크리스와의 훈련은 끝이난다. 쓰레기를 배울 필요는 없기에..

 

본인 조차도 3년만에 오러 방출에 이르렀는데..로만은 30만에 해낸 것이다!! 크리스의 얼굴은 로만의 재능에 경악에 물들고.. 크리스의 반응을 본 로만은 웃음을 터트린다. 자신의 노력이 폄하받는 느낌에 크리스의 표정은 싸늘해진다. 그리고 자신의 앞으로 어떻게 해야 강해질 수 있는지 묻는다. 허나 로만은 답을 주지 않는다. 다만 자신의 곁에서 보고 배우라고 할 뿐..

 

로만은 케빈을 데려와 자신의 검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케빈은 놀라고만다.

로만은 케빈의 의지를 시험하고 케빈은 당당히 통과한다. 로만은 바로 개인연공실을 마련하고 자신의 경지를 높이기 위해 폐관수련에 들어간다.

 

일주일 후.. 폐관을 끝내고 나오는 로만의 외형은 달라져 있었다.

한편. 파혼을 통보했던 로렌스 자작가에서 자작과 그의 딸 플로다가 찾아온다. 파혼통보를 철회하기 위해서다. 허나 로만은 폐관수련 중이었기에 그들은 접객실에서 반나절동안 아무도 만날 수 없었다. 이에 분노한 자작은 드미트리 남작을 찾아가 따진다. 자작은 오히려 남작은 불같은 분노를 받아야 했다.

 

얼마 후 폐관을 끝낸 로만이 들어와 파혼의 철회는 없을 것이라 선언한다. 로렌스가와의 혼인은 아무런 이익이 없다는 말과 함께.. 로렌스 자작은 사과와 함께 물러간다. 로메로 남작은 아들의 변화에 놀라 상황설명을 요구했고 로만은 자초지정을 설명한다. 자신이 환골탈태 격인 마나순환을 이루었다고!

 

남작의 방에서 나온 로만의 자신을 기다리던 플로라와 마주한다. 그때 플로라는 사과하면서 로만이 마약을 한다는 소문을 사교 모임에서 들었다는 말을 흘린다. 로만은 그 이야기에서 자신에게 음해시도가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것은 바로크 가문과 연관되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마침... 로만이 폐관수련 중일 때 바로크가에서 뻔뻔하게 다시 파티에 참석하라는 초대장이 날아오는데...

크리스는 일주일이 지나도록 로만이 자신에게 관심은 없고 오로지 케빈에게만 가르침을 주는 것에 화가 난다. 이에 크리스는 로만에게 따지면서 자신의 훈련도 도와달라고 하지만 로만은 하나의 제안을 한다. 케빈과 대련 후에도 같은 생각이면 가르침을 주겠다는 것이다. 바로 케빈과 크리스의 대련이 벌어지고 크리싀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이난다. 그 과정에서 케빈의 독한 의지를 엿봤다. 그리고 크리스는 로만의 곁에서 그의 모든것을 보고 훔쳐 배울 것을 다짐한다.

 

한편.. 케빈도 대련과정에서 전음으로 들려지는 로만의 지시를 따르면서 로만의 말만 따르면 자신도 강해질 수 있음을 깨닫고 더욱 충성할 것을 각오한다.

 

그 시각 사교모임에서는 로만에 대해 험담을 하기 바쁘다. 드미트리의 얼간이에 대해 험담하기를 주저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때마침 나타난 로만의 달라진 모습에 주의는 침묵했고 소피아라는 소귀족을 살갑게 대하고 그녀의 가문에 대해 칭찬을 마다하지 않는 그의 모습에 모두가 호감을 표하며 다가간다. 그러던 중 바로크의 장남이 그를 밀실로 호출해 자신의 여동생과 결혼할 것을 제의하고 거절할 경우 밀실에서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을 밝히겠다고 협박한다. 허나 이전과 달라진 로만은 이 주변에서 드미트리를 거스를 수 있는 가문은 없다는 것을 강조하며 해보라고 위협한다. 바로 꼬리내리는 바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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