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재벌 3세 천재 배우가 되었다 txt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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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재벌3세 재미있어요ㅋㅋ

처음에는 눈치 못 챘는데, 알고 보니 「기레기와 함께하는 연예계 생활」의 피제이 작가님이셨는데, 어쩌다 보게 됐는데, 이 작가님 글이란 걸 알고 처음에는?? 가 머릿속에 가득했는데, 느낌이 조금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관통하는 줄기가 피제이 작가님 스타일임을 확인하고 그제야 고개를 끄덕거렸습니다. 꿀잼

단, 첨부해 둔 파일은 소설이라 금방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어서 링크 따라가서 즐겁게 감상하시면 되겠습니다.

[제7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수상작]

배우가 되고 싶어서 과거로 왔는데 재벌 3세 망나니 배우의 몸으로 들어왔다.

소설 재벌 3세 천재 배우가 되었다 txt 리뷰

 

소설 재벌 3세 천재 배우가 되었다 txt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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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적으로 「재벌 3세 천재배우가 되었다」의 줄거리를 보면 정말 미래에서 과거로 와서 빙의했구나 라는 흔한 현판이라고 생각되실 수 있지만... 아닙니다. 정말 흔하지 않아요. 미래 자체도 판타지 풍이 물씬해서 따지고 보면 퓨전 판타지라고 할 수 있지만, 미래 이야기는 거의 나오지 않고 전개된 내용에 비해 중요도가 많이 낮은 고로 이 정도만 언급드리고 끝낼게요.

 

또 저는 줄거리 봤을때 굉장히 심플하고 흔한 양 판형인가 싶었는데.. 하하하하하하.. 우리가 아는 그런 배 우물이 아니었어요.. 빙의된 몸 주인에 감춰진 비밀들이 왜 이리 많은지. 트라우마와 그에 얽힌 비밀들이 읽는 내내 괴담이 섞인 추리 스릴러를 보는 것처럼 가슴도 두근하고 팔에 소름이 돋는 순간들도 자주 찾아오더라고요. 은근히 공포심이 들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스포지만 이 부분은 언급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주인공이 빙의된 몸은 트라우마가 존재합니다. 트라우마가 생각보다 강력해서 그에 관련된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인지 배우물이 주된 내용이라기보다는 곁가지가 좀 많아요. 현생의 몸에 감춰진 비밀들이 드러나는 과정이 주된 내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연기도 합니다만, 막 연기가 저희가 바라는 그런 연기들보다도 주인공의 미래 능력을 이용할 수 있는 배역 위주로 진행돼서 생각보다 다양한 연기들에 도전하지는 않습니다. 본인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자신 있는 배역들로부터 시작해서, 그때그때 자신의 상황과 연계된 배역들을 선택해서 진행을 하는데, 뭔가 배역들이 연계돼서 이어지는 느낌이랄까요. 오묘했습니다. 생각해보면 많은 연기를 보진 못했지만, 배 우물과 현재의 추리 부분이 절묘하게 섞여서 루주하지 않고 끝까지 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합니다.

 

비록 집안문제로 인해 초기만 하고 눈물을 머금고. 아이돌로서 능력은 좋았어서, 간간이 노래 정도 보여주긴 하는데. 팬미팅때 한 번 정도만 아이돌 때의 모습이 좀 더 돋보이고 그 외에는 딱히 보이진 않았습니다. 아이돌 이야기는 그리 기대 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 글은 배우물보다는 추리 스릴러 현판 가족물 느낌으로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배우로서의 활동도 좋았지만, 비밀을 밝혀져나가는 그 과정과 서사, 가족들 관의 관계, 주변 지인들과의 사이 등 이런 이야기들이 더 눈에 들어왔거든요.

그리고 주인공 성격이 생각보다 인싸라고 해야 하나. 그를 바라보는 주변인들의 착각계가 있다고 해야 하나. 사람들을 이끌게 하는 매력이 뿜 뿜 하다고 해야 하나. 

 

주인공이 빙의됨으로써 초반의 외톨이 느낌의 아싸 느낌과 현재의 모습이 강하게 대조 되면서 시간이 이렇게 흐르고, 주인공이 이렇게 변했구나 하는 부분이 강조돼서 좋았습니다. 물론 저도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느는 것 같아 덩달아 기분이 업업 됐어요

 

좀 분위기가 전천후 연예생활백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앗, 이건 내용 전개나 글 스타일이 아니라 사람관의 관계나 정이 깃든 따뜻한 느낌을 가지고 있어서 언급드린 겁니다. 스타일이 확 달라요

 

전체적은 분위기는 비밀이 풀어나가는 과정이 서늘하지만. 그 외에는 밝은 부분들도 많습니다. 특히 몸 주인이 재벌 3세 망나니 배우이니 만큼 시원한 사이다 부분도 많습니다. 그리고 초반부는 많은 의문사항 때문에 궁금증이 가득한데, 이 궁금증은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풀립니다. 

 

재벌로서, 그리고 인지도 있는 배우로서 좋은 영향력을 널리 퍼뜨리고자 하는 내용이 제게는 꽤나 신기하게 다가온 글이었습니다. 다른 글도 물론 이런 내용들이 존재합니다만, 이 글은 좀 더 비슷하면서 다른 양상이라고 해야 할까요? 자신이 아무 생각 없이 진행한 것도 다르게 받아들이는 사회에 따라, 본인의 영향력은 좋은 방향으로 퍼뜨리려고 합니다. 그런 방향의 글을 저는 나름 즐거운 마음으로 지켜봤습니다. 처음에는 오해로 시작되었으나, 이내 본인이 가진 영향력에 따라 생각이 변화하고 행동이 변화되는 그 모습이 잔잔히 보였거든요.

 

스토리가 한 편의 잘 짜인 연극같아요. 이 글은 영화나 드라마로 나와도 좋아할 것 같은 글입니다. 막장 아닌 막장 전개라고 해야 할지. 일어날 수 있는 현실 판이라고 해야 할지. 추리 스릴러 괴담 공포가 섞여있다고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간간이...보다 꽤 자주 나오는 가족들과의 애정들이 글을 읽을 때 밝은 분위기를 전달해줘서 충분히 밝은 분위기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간간이 나오는 서늘하고 안타까움 가득한 내용만 지나면 금세 웃으면서 볼 수 있는 글이에요.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는 충분히 글을 읽다보면 스스로 수긍할 수 있으니까요. 믿고 끝까지 읽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앞부분만 보고 끝나기에는 아쉬운 얘기들의 연속이니까요. 처음에 당황스럽고 뭐지 하는 부분이 있더라도 끝까지 읽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해가 지고 밤이 다가오듯. 불행은 언젠가 다시 사그라들고. 이야기가 시작되면 끝이 있듯이. 이별 혹은 헤어짐이 있으면 또 다른 시작 혹은 만남이 있으니. 지는 해는 다시 떠오르는 해로. 이런 느낌을 가진 이야기입니다.

배 우물을 주된 내용으로 보기보다 현판 물로서 빙의된 몸 주인공의 비밀을 파헤쳐나가는 추리와 스릴러 느낌의 때때로 섬뜩하고 서늘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

재벌 3세 천재 배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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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상한 사이트로 회유하고 그러지도 않고, 이상한 것들을 깔라고도 하지 않으니, 그냥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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