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궁귀검신 txt 텍본 1~432(완) 리뷰

소설 궁귀검신 txt 텍본 1~432(완) 리뷰입니다.

소설 궁귀검신 txt 텍본 1~432(완) 리뷰

구일(九日) 대복고
취한 뒤 바람에 모자가 반쯤 기울어졌더니
타향에서 몇 번이나 국화꽃 보았던가?

괴롭구나, 술꾼 술 깨어 헤어지고
동네 아이들 보면 고향집 생각 간절해지니.

소설 궁귀검신 txt 텍본 1~432(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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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돈형의 무협소설 궁귀 검신입니다.

궁귀 검신은 1부와 2부 그리고 외전이 있어요.

 

궁귀검신 1부는 장백산에서 대대로 내려온 신기의 궁술.

이 가전 무공인 궁술과 검술을 익힌 주인공인 을지 소문이 중원으로 출도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내고 있지요.

 

궁귀 검신 2부는 을지 소문의 손자 을지호가 주인공입니다.

을지호의 외전은 을지소문의 아들이자 을지호의 아버지인 을 지휘소가 등장하지요.

 

여기서 주인공이 궁으로 명성을 날리는 희귀한 무협소설이에요.

그런데.. 사실 검술이 더 세다는 게ㅋㅋ

 

궁귀 검신의 작품의 특징이라면 왜 흑백 대전이 나타나는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흑도의 취급이 좋은 편이지요.

 

여기서 흑도의 인물들도 다들 정정당당한 승부를 즐깁니다.

또한 특별히 불법적이거나 사공을 익혔다는 것도 묘사가 없죠.

 

예외가 있다면 유일하게 만 독 문의 독혈인이 있어요.

또 아무래도 주인공이 조선인이다 보니까.. 좀 국뽕 요소가 상당히 있습니다.

 

궁귀 검신의 결국 주인공의 가문인 을지가문이 최고입니다.

 

궁귀검신의 줄거리는 대대로 장백산에 살던 을지 가문의 적자 을지호 이야깁니다.

여기서 할아버지로부터 모진 훈련을 받아요. 그리고 궁술을 훈련받죠.

 

여기서 한 번에 세 개의 활을 원하는 곳에 쏴야 해요.

그리고 이 활들을 자유롭게 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이 기어시와 무영 시라는 것 까지 익히죠.

 

여기서 거기까지 죽을 고비까지 넘겨가면서 겨우 배웁니다.

할아버지 말하길 사실 선조들이 더 센 무공을 창시했다!!

그리고 그게 검술이다!

 

여하튼 을지 가문에서 그 비기를 극성까지 익힌 인물..

그 마지막 인물이 벌써 몇 세대 전의 인물이라고 하죠.

그렇게 고난도의 무공을 이야기하면서..

 

물론 주인공이 당연히 익힙니다.

그러고 나서 중원으로 출도 하죠.

 

중원으로 출도 하는 이유가 황당합니다.

궁귀 검신은 게으름 피우는 주인공을 보다 못한 할아버지 왈

사천 당가에 정혼녀가 있다.

그렇게 사기를 쳐서 색시를 데리고 오라고 말하죠.

그렇게 손자를 내쫓은 것입니다.

 

나중에 이 거짓말이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킬 줄은 을지 소문도,

할아버지도 상상도 못 하면서.. 궁귀 검신의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소설 궁귀검신 txt 텍본 1~432(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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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궁귀검신 txt 텍본 1~432(완)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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